우하하하하하~ 오른쪽으로 치우치긴 했지만, 그래도 앞에서 두번째 자리여서 게다가 SBS 목동 13층 홀이 매우 작은 소극장이라 가까이서 봤네요.
아이돌을 왜케 삐쩍 말랐니 ;ㅁ; 직접보니 안쓰럽더군요...
송은이, 신봉선 언니들도 예쁘구요.
방송시작 전에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동생님 들어가려는데 슈프림팀이 들어오고 (무대 뒤로) 있었나봐요.뒤에서 오면서,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사하더래요. 우리 동생님 그들을 한번 쓱 쳐다보더니 바로 고개 돌리고 제 갈길을 가는;;; 걔네들이 "얼~~~"이라고 했다는 군요. 쿨 싴한 우리 동생님 ㅋㅋ (아니 사실 니네 얼굴 몰랐....; 노래 들어보니 알겠더라 ;;;;;;;)
이런데 찾아가본적도 없는데(하지만 우리나라 공개방송은 2번째; 일본에서 하나ㅋ) 그래도 가서 보게 되니 좋네요. 재미있고 ㅋㅋ
p.s: .....김태우는 참 ... 크더군요; 린은 의상덕도 있겠지만 다리 정말 길어보이고; 최고의 수확은 엠블렉일까나요? 맨몸을 직접보니 ㅋㅋ 사실 샤이니 이하 어린 꽃돌이들은 그냥 마냥 애 같아서리ㅋㅋ
어제 4시 55분에 예약취소를 했던지라 사람 안 오겠지~ 하고 짐 올려놓고 봤었는데 오프닝 두 곡 끝나고 나니 한 여성분이 들어오시더군요;;; 현장구매하셔서 들어오셨나봅니다.
그래도 바로 옆에 커플 앉아서 공연 안 보고 노닥거리는 거 볼 일은 없으니 좋은거지요. 후후후후~ (앞으로도 계속 이럴까;;;)
장구 연주의 flowers of K~로 2시간 동안의 콘서트가 시작되었는데요. 아아... 3년만에 보는 양방언님 ;ㅁ; 양방언님 음악에 빠질 수 없는 태평소와 리코더~ 음색이 너무 좋아요~ 으헝헝헝... (그런데 초반에 난 왼손잡기 장구연주자만 보고 있었다는;;;;; )
귀여운 말솜씨도 좋고... 연주회하면서도 흥겨워서 들썩들썩 하시는 모습도 참 귀엽고...
"음악활동 30년 한국활동 10주년 그리고 제 나이는 쉰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웃었는지ㅋ
갈수록 나아지는 양방언님의 한국말도 관람 포인트;랄까요.
멘트는 인사 한 번, 중간에 게스트 한 번 그리고 계속 안하시더니 앵콜때 나와서 하시는 말씀 "제가 멘트 하고 싶은데요. 자꾸 말할 때마다 웃으시니까.. 말을 못하겠어요." 진정 아.직.도. 본인의 귀여움을 모르신단 말입니까아아아아 ;ㅁ; 당신 범죄야.. 흐윽 ;ㅁ;
곡은 기존 곡들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도 연주하시고 ㅋ (랄까 그 유명한 mint academy .... 좋아하고 자시고 라디오 배경음악 등등으로 워낙 많이 나왔으니;) 애니메이션에서는 자기가 가장 좋아한다는 엠마 주제곡 (역시 제일 맘에 들어하고 있었어 ㅋ) 이번에 작곡한 신작애니 데가미바치 하나.. 그 외에는 항상 랜덤으로 돌려놓고 듣는 자의 슬픈 운명 ;ㅁ; 제목을 몰러 ;ㅁ;
쨌든 그리고 이번 앨범에서 두 곡? 아니 세곡이었나 앵콜의 wish to fly 까지 해서... 아, wish to fly 정말 좋아요. 진짜 하늘을 날아가는 꿈을 꾸는 기분이랄까 ㅎ
자, 그리고 많은 분들의 10주년 축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첫타로.. 오세훈 서울시장 ;;;;;;;;;;;;;;;; 다들 실소가 터져나오는 -_-; 네, 그러고보니 양방언씨 서울시 홍보대사십니다; 아, 맞다 그랬지~ 라고 탄식 비스무레한 것이 오세훈 시장 얼굴보니 터져나옵디다; 그 외의 국립발레단장, 이번 콘서트에도 멋진 사진을 보여주신 사진작가 배병우씨, 김창완씨 (진짜 편하게 찍으면서 자기 소설이랑 앨범 홍보;;;;;;"아, 저도 이번에 앨범 나왔어요. 이건 제가 쓴 소설이구요."ㅋ)
뭐, 그것보다 좋았던 건 깜~~~~~짝! 게스트 임형주군였습니다. 오메나 저기 갑자기 걸어나오는 훤칠한 청년.. 설마설마... 임진강을 일단 한곡 부르고요. 멘트 후에 축하곡으로 You raise me up 을 불렀지요. 양방언씨 "이 나이에(이 부분에 사람들 폭소).. 아니, 나이 차 이야기 하는게 아니구요 (;;; 사람들 다시 웃음) 어린 나이에 정말로 재능이 많은 분입니다." 임형주군의 말 중에 "저도 근 10년 활동하는 동안 (사람들 살짝 웃음) 다른사람의 공연의 게스트로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오오.. 그랬군요.
어쨌든 이거 완전 득본기분인데? ㅋㅋㅋㅋ 10주년 기대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양방언님 반주에 임형주군 노래라니~ 뭐 이런 멋진 조합이 다 있담?
어쨌든 공연은 2시간을 약간 못 채운 9시 55분에 끝.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비록 혼자 갔지만 절대 아쉽지 않았어요.
다음에도 혼자라도 꿋꿋이 갈 겁니다.
덧. 사람들 매너도 갈수록 좋아지네요 ^^ 2층 정 가운데 쯤 앉았습니다. (중간 통로 바로 앞) 휴대폰 시계를 보는 불빛이 조금 거슬리긴 했지만 그 외에는 굳~ ㅎ 다음엔 좀 더 무리해서 1층으로 가볼까 ;ㅁ;
9월 19일 토요일 3시 공연. 6월에 예약해놓고 같이 갈 사람 모집 포스팅 걸어놓고 또 잊고 있다가 이틀 전 생각이 나서 (다행 ;ㅁ;) 승연씨에게 콜하여 보러갔음...
7월 2일 이전 예약자에게 프로그램을 무료로 준다고 하는 것을 KBS 홀에 와서야 알았다; 10일 경 쯤에 한 것 같은데... 방학 전이었는데... 하면서 현장수령 하러 가니 표와 함께 프로그램을 2권 준다. 예약날짜를 보니 6월 11일;;;; 오메;
하긴 오케스트라 피트 석이라 일반 티켓 오픈 전에 예매했을 거다; 어쨌든 프로그램 사긴 좀 부담스럽고 안 사면 아쉬운 녀석인데 잘 됐다 ㅋㅋ 덕분에 승연씨도 프로그램 득템. 승연씨를 기다리며 고민하다 OST구입.
감상은... 음... 웃겼다.. ㅋ 비록 자막에 축복받지 못한 좌석인지라 다는 못 알아들었어도 중간에 빵빵 터지는 개그; 심지어 폐끼치며 품어버리기 까지 했고 ㅋ 연기도 다들 너무 잘하고 (역시 실력과 경력이....ㄷㄷ) 특히 엔젤님하가 느므 강렬했다 ;ㅁ; 뭐, 모린도 강렬하기는 둘째가라면 서럽지 ㅋ 오버 더 문~~
정말 아쉬울 거 하나 없이 잘 보고 돌아왔는데, 그러고보니 우리 동생님, 학교 계발활동에서 팝송을 했는지 어쨌는지 작년부터인가 뮤지컬 노래를 열심히 들었더랬다. 렌트 영화로 봤다며, 노래 다 있다며 잘난척을 하시는데 ㅋㅋ 직접 본 감동만 하겠니 +__+ 널 데려가고 싶었다만.... 고3 팔자가 다 그렇지 뭐 ㅋ 대입 끝나면 데려가 줄게.
무도 닥본사 우우!
아아~ 진짜 좋은 드라마 일찍 내리고 막장만 길고...
솔약국집이 막장이라는 이야기는 아닌데...
난 그렇게 재밌지는 않더라고 ;ㅁ; 요즘 세상에 딸부잣집 아들 부잣집 별로 하나도 안 와닿음 (랄까 거기중 칭얼거리는 남자애 하나가 매우 맘에 안 들어서 -칭얼거리는 거 딱 질색- 그러는지도;)
아이고 ;ㅁ; 줄여도 너무 줄였잖아 ;ㅁ; 4부만 줄여서 20부작으로 가자고....
그 편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무도 내에서) 정형돈이 첫 탈락하면서 보지 않았었다. 실은 형돈탈락 전부터 무도의 오랜 팬으로서 무도 고유맛이 살짝 떨어지는 느낌에 시청중단을 해버린 비운의 편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중에 깨알같은 소식을 전하는 발빠른 인터넷 뉴스들을 통해 형돈의 첫 탈락을 알고 그 다음주 시청 포기, 그 다음주에는 끝났는 줄 알았는데 2.5주 방송이라 뒷부분만 보고 패닉룸 고고싱~ 이었던 편이다.
사실 형돈,준하 초반탈락, 그리고 잠시 쉬었다가 명수까지 해서 첫날 우수수 탈락해버려 작가와 피디조차 놀랐다....고 했던 편이어서 그당시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였으나,
오늘 멍하니 재방송을 보니 처음에 무도멤버가 빠질 수 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 이유로는 "진 팀에서 투표로 팀원 퇴출"이라는 형식에 있다.
아예 과거 동고동락처럼 그냥 모두 적당히 헤쳐모인 멤버를 모아놓고 했으면 별 무리없이 진행되고 인원이 줄고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 긴장감이 묘미인 시스템이지만, 문제는 5명의 기존멤버와 10명의 게스트(맞나?;정확한 수는 중요한 게 아니니까;)라는 것에 있다. 게스트 간의 연관성 없음 특별한 관계없음 그야말로 예능 초짜 모델에서부터 예능 게스트 터줏대감에 아이돌, 돌아이 (응?)까지... 그리고 모이자마자 팀짜고 출발하고 바로 첫시합.. 당신이라면 자기의 팀에서 누구를 빠지라고 쓸 수 있겠는가?
기존멤버는 기존멤버 중에서 탈락자를 쓸 것이고 (게스트 배려차원도 있고, 재미차원도 있고) 게스트 끼리는 이제 막 와서 시합한번 하고 저 사람이 어느정도 전력이 도움이 될지 파악도 안되고; 게다가 같은 고정도 아닌 게스트끼리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누구 쓰기 참 힘들지 않겠는가? 게다가 생계형 게스트;;들은 너무 불쌍하고 아이돌은 위험부담이;
그리고 무한도전 멤버... 요새는 그 타이틀이 어울리지 않게(!) 대성했지만; 대한민국 평균이하의 남자들...이다.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가능성이 적다.
잘생긴 팀에서는 기존 멤버라면 정형돈, 노홍철 중에 하나인데, 이럴 경우는 정형돈이 뽑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굳이 설명안해도 다들 납득할 것이다.
그 다음 경기에서는 박명수, 정준하, 길 여기서도 첫 탈락자는 자연스럽게 유추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이미지가 중요한데, 실제야 어떻든 간에 무도 내에서 안 웃긴다, 쓸모없다, 겉절이... 등의 이미지가 강했던 두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들도 쉽게 그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심리적으로 말이다. 사실 무도팬이라면 정형돈이 있어주면 좀 더 재미있었을 것이라는 걸 (적어도 민박집에라도 남아주었으면...) 납득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기존멤버의 초반 탈락으로 무도 고유의 색채가 옅어지면서 기존 마니아 층들의 외면을 사고 나름 재미는 있었지만 석연찮은 편이 되어버린 것이다. (굳이 말하자면 무도형 버라이어티의 마이너리그편, 무도 이후의 케이블 등에서의 아류작들의 초반 분위기 비스무레 하달까)
결론은 작가와 피디 실수라는 것 적어도 무도멤버 초반 대거 탈락이 노림수가 아니었다면 말이다. (멤버 초반 탈락으로 분위기 쇄신 같은 목적이 있었다면 그건 다른 차원의 문제이므로...)
취지는 좋았으나 디테일 한 부분에서 중요한 하나가 빠져버려서 애매해진 느낌.. 뭐 비난을 하기엔 본인도 직업상 어떤 시간내에 어떤 활동을 꽉 짜여진 대본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흐름이 바뀌어버리는 현장에서 꾸려나가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게 굉장히 어렵다는 걸 잘 알고 있으나;;;;;
차라리 초반은 진팀에서 복불복으로 탈락을 시킨다던지 해서 협동을 좀 더 하게 만들고 탐색과 교제의 시간을 둔 뒤에 본격적으로 투표에 들어갔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첫 판만이라도;)
멤버 탈락에 아쉬워서 그렇지 재미는 나름 있었던 괜찮은 편이었는데...
덧. 사실 제일 맘에 안드는 것은 유재석은 계속 사회만 봤다는 것이다. 게스트가 오면 재미없어지는 가장 큰 이유가 유재석이 완벽하게 진행자 위치로 가버린다는 점이다. 게스트도 유재석이 진행을 완벽하게 해야하는 인물이 오면 더 재미가 반감되지 않는가? 평소에도 유재석이 진행은 하지만, 그래도 멤버들 속에 들어가서 같이 놀다가 흐름만 잡아준다는 느낌인데, 게스트가 오거나 하면 유재석이 계속 게스트 배려하고 흐름을 이어나가야 해서 멤버들과 프로그램상의 포지션이 많이 떠버린다. 거기에서 재미반감이 온다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리하여 동거동락편에서 가장 외로웠던 두 명은 바로 정형돈과 유재석이 아닐른지....ㅋ
뮤지컬 <렌트> 브로드웨이 오리지날 팀 마지막 투어 9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KBS홀 10만원 짜리 오케스트라 피트석 2장 질렀음 =_=
어제 지른
양방언 내한공연 EVOLUTION 2009 "10th anniversary" 10월 23일 금요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7만7천원 짜리 R석 (렌트지르고 양심상 VIP는 못 질렀음) 2층 가운데 쯤; 역시 2장 =_=
비록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나.... 그냥 돈 드리고 두분이서 오붓하게 보내라고 해야겠다; 어무이 어쩔 수 없어요... 3년 만에 가는 거고, 게다가 달랑 1회 공연이란 말예요 ;ㅁ;... 저번 처럼 그리 늦게 끝나면 집에 어떻게 가야하나; 허허; 다행인 건 그 다음날이 토요휴업일..... 외박할까?
그리하여... 같이 가실 분 구합니다. 표 값은 내셔야 합니다요;; 사실 몇명 후보에게 접선은 하고 있으나...
...이러다 두 자리 값내고 쾌적(?)하게 보게 될지도;;; 옆자리 비었다고 내 자리 침범하기만 해봐라 시니컬하게 웃으며 티켓 두장을 내어보일테닷!!!!!!
첫째날 일정 : 11:00 도착(대략 1시 전 나고야시내) 야간버스 구매 및 호텔 체크인 -> 나고야 시내관광 (저녁 : 나고야성 마츠리 구경 17:00~21:00) 숙박 : 선루트 나고야
둘째날 일정 : 이누야마시 관광 이누야마역(메이테츠 나고야에서 약 30분) -> 이누야마 성 ->(시문화자료관-아마도 패스) -> 메이지무라 (점심해결) -> 이누야마역 -> 리틀월드 (몽키파크를 들를 것인가?) -> (니혼라인-우카이 낚시를... 봐? -_-;;;) -> 나고야역 숙박 : 선루트 나고야
셋째날 일정 : 나고야 시내 관광 (첫째날 둘러본 곳은 패스) TV타워 -> 도쿠가와 미술관 -> 12시 사카에역에서 펜팔 만나기 ->오스칸논 -> 아츠다진구 -> 나고야항 (수족관, 이탈리아 무라, 저녁해결) -> 나고야역 숙박 및 이동 : 도쿄행 야간버스
넷째날 일정 : 도쿄 시내 (키치죠지 -> 시모키타자와 -> 에비스) -> 저녁식사 해터언니 숙박 : 베스트 호텔
일곱째날 일정 : 요코하마 (퀸즈 스퀘어, 야마테, 중화가, 베이사이드 등) 숙박 : 베스트 호텔
여섯째날 일정 : 도쿄시내(츠키지->긴자 등) -> (5시 30분 하마마츠쵸 출발) 19:35하네다 -> 김포 21:55
해야할 일 1. 펜팔이랑 정확히 약속 잡기 2. 해터언니랑 약속 잡기 3. 연수중인 사촌동생이랑 약속 잡기 (.... 죄다 약속이냐;) 4. 나고야 -> 도쿄 야간버스 예약 5. 나고야 호텔 결제 6. 도쿄 일정 잡기.... (승연씨보고 가보고 싶은 곳 찍으라고 하기) 7. 항공권 발권 (승연씨 부탁해) 8. 키라언니 연락하기^^
사야할 것 1. 중고 CD. DVD 2. 부채, 핸드폰 줄, 선물들 3. 양산, 모자 4. 면세점 : 가방, 지갑, 립글로즈 5. 가기 전 : 선물
영어캠프 수업준비는 안하고 이 짓만 하고 있다능;;
음... 구루메 여행이 되고 있는데 먹고 싶은 건 많은데 시간과 돈이 없다.... 위를 누군가에게 빌려오고 싶다. ;ㅁ; 살찌면 안되고 다 먹어보고 싶고.... 딜레마로다 ;ㅁ;
그러게.. 오늘 게시판 좀 가봤는데 1회 때가 많이 심각했더군.
성의없는 태도도 화날 만은 하고.. 게다가 이번 낮공연이 참 짧긴 했지? 올 2월 ㅈㅇㄷ는 두분이 폭주하시는 덕분에(...랄까 확실히 코너가쵸큼 더 알차기도 하고) 낮공연이 거의 2시간 반이 넘어서; 오히려 밤공연이 낮보다 짧았다는 일도 있었는데 말야;;
사실 제가 요새 쫌 관심이 없습니다. 으하하하하; 사진은 모두 흰색 연미복을 입고 나왔는데 다들 너무 귀엽다는... 그나저나 메인이라서 이해는 가는데 여섯 중에 가장 결혼과 인연이 없는 분이 ㅋㅋ 굿굿데이와 비슷하네요. 그런 컨셉으로 방향을 잡은 건가... 저는 매우 마음에 들지만...
그나저나! 카토상!!!!!!!!!!!!!!!!!!!!!!!!!!!!! 간만에 그 아리따운 모습에 질투를 느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젠 완전히 즐기는 거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카노상!! 머리!!! 와아~ 너무 좋아 ;ㅁ; 비니는 잠시 아들에게 넘기시어요 (...)
켄이치는 저것보다 자켓사진에서 지구라도 구할 듯한 늠름한 표정인 게 더 웃겼고.. 켄이치와 옷쿤의 의상으로 RAG의 맥락을 잇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ㅋㅋㅋ
가장 하이라이트는 옥상에서 두 서양 미녀에게 둘러싸여 입에 귀에 걸린 것이 절대 연기로 안 보이는 리더님 ㅋㅋ
나도 블로그 거미줄 ㅎㄷㄷ
음.. 뭐랄까 악역이면 좀 더 오래 명쭐 길~~게 살아줘~! 랄까
아니.. 최소한 그렇게 죽지마아! ;ㅁ; 라는 눈물이;;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진짜 젠틀맨 역할 (랄까; 뭐 연기라고 할만한게.. 있나?)만 하다가 그 입에서 험한 말 튀어나오니 그 갭이 재밌더라구^^
진짜 앞으로 헐리우드에서 대성했음 좋겠다~
[2부] 1부가 예정보다 30분이나 오버해서 끝나서 15분 늦게 개연. 그러고 보니 오늘 우리는 제 3의 게스트 나카무라상과 함께 했다; 1부 스기타상 인사가 "도~모 나카무라데~스"였던가 ㅋ 역시 우리말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로 시작...
이번에는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 베스트 10. 1부와 달리 2부에서는 굉장히 짧게 끝냈다. 1위가 긴토키, 2위가 마야마, 3위가 쿈...인 듯? 그리고 세키상.. 4~10위 채운국, 건담 시드, 하루카, G건담, 바이스, 그래비, 에스카플로네, 1위 노다메 2위 후르바 3위 풀매탈 그리고보니 1부에서 하루카 텐마 하면서 하루카 시리즈 캐릭터의 차이를 대사와 함께 설명해주셨는데 "이게 미묘하게 달라서 힘들어~"라고 하신 거에 비해 너무 차이가 느껴지게 척척 연기해주셔서 우리(+스기타상) 모두 감동...
후르바는 노래나오니까 "아 이거 들으면 눈물 나지 않아요" 라며 말하는 스기타상... 그리고 9위인 그래비 나오는데, 세키상이 그래비를 아주 부드럽게 설명하는데 바로 "유키~"라고 하는 거 귀여웠다가 뭐라나 라며 이미 알고 있는ㅋㅋㅋ 우린 이미 팬으로서 스기타상에게 지고 있다 -_-;
그러면서 두분의 사진 슬라이드 쇼.. 1부에서는 스기타상이 세키상이 위험수위로 올라가면 "낮이예요"라면서 말리는 분위기였는데 어째 2부는 좀 놔주는 분위기.. 랄까 본인도 시모네타 ㅋㅋ 세키상은 개인 소장 물품 (1부에서도 핸드폰 >_< 그리고 본인이 원작으로 참여하는 만화책 코스모엑스^^), 그러면서 DVD1만장, 본가 창고 리폼 등을 운운하시면서 CD들과 장난감들 보여주는데 스기타상 눈이 초롱초롱;;; 세키상이 "우리 집에 놀러 와도 돼" 라고 하시니 "정말요? 벨트 드릴게요!"라면서 매우 기뻐하는 스기타상;;;;;; 스기타상은 이번 컨셉인 '손'에 집착하여... 1부에도 못 보았던 카미야상과의 커플 시계;; (자기는 놀리려고 했는데 카미야상 신경도 안쓰셨다나;) 미도리카와상 (흉내 내는 거 귀여웟..) 등등
그 다음 들어가시고 (잠시 팜플렛에 없는 팜플렛용 사진 슬라이드 쇼 타임)
세키상이 1부에서 스기타상 입고 나온 젖소 의상, 스기타상은 요리사 복장을 입고 나오셨음 (흰 모자에 검은 에이프런! 늘씬하니 이쁘다!) 허억허억...
다음이 질문과 신년 뉴스 세키상 한국에서 가수데뷔! 뭐 이번 앨범 한국에서 산 사람들 많으니 데뷔한 거나 다름없다는 이야기도 나왔고 일본에서도 라이브 한번도 안 해봤는데 한국에서 해봐? 라는 등의 희망고문 발언이;;; 스기타상은 드디어! 나카무라상에게 칭찬받다! ;;; 스기타상 칭찬 받은 적 있다며 항의했지만 아무도 안 믿어주는 분위기; (온에어에서는 지적하는 것만 나와서 그렇다는데;; 하지만 본인이 받은 칭찬 기억도 못하면서; -게임빼고 ㅋ)
질문은 1부보다는 나은 질문이었음. 캐릭터 연구하는 거랑, 비밀 하나 씩 이야기 하기!
난감해 하는 두 분.. 세키상 "말하면 비밀이 아니잖아." "말해선 안 되는 것만 생각나는데.." 결국 하나 있다며 "싫어하지 말아줘"라며 폭로한 비밀은 "어제 밤에 호텔에서 한국 야동 봤습니다." ;;;; 스기타상 말로는 2시 반에 들어갔다면서; 그거 볼 기운이 있나; 분위기 이렇게 가니 스기타상 "실은 제가 야동 편집하는 취미가 있어요." 발언 ㅋㅋㅋㅋ 세키상에게 말린거야 이건 ㅋㅋ
그리고 의상을 벗으시는데 에로이;한 음악이 깔리면서 세키상 "오우~ 예~ 판타스틱~" .............. 한국게 아니잖아요;;; "스기타군 벗겨줘~" 에 스기타상 진짜 단추 하나하나 다 풀어드리는 그 모습 오빠아아아아! ;ㅁ;
다음은 겨울날의 데이트..라는 전원 참가 드라마 코너 스기타상 요코하마 데이트 (집사버전; 다들 레이븐을 원하는데 결국 다양한 버전의 집사연기;) 한국말로 고백하는 대사는! 1. 사랑합니다. 아가씨 2. 당분이 부족해 3. 내 봉황각을 받아라 --- 우리는 2번을 연호;; 세키상은 나중에 들어보면서 3번이 스기타군이 할만한 고백이라며;;; 1번은 답을 보시더니 "아, 사랑이 들어가 있었네." 라며 한국말 아는 척~ 세키상 정말 본격적으로 한국어 공부 안 하실래요? ;ㅁ;
세키상은 시부야 데이트 (그냥 하치공 앞에서 만나서 가라오케 가고 러브호텔가를 뛰어서 공원으로 가는 귀여운 데이트) 1. 내가 너를 지켜줄게 2. 나는 대장이다 민간인. 3. 빛나는 손가락 ---- 2번 연호! 1번은 '줄게'부분을 유난히 어려워하시는; 그리고 2,3번은 진짜 일어 대사를 하듯 읽어주셨다. 아웅~ 빛나는 손가락은 좀 웃겼지만; (솔직히 그건 우리나라에서도 샤이닝 핑거지;;)
*** 그리고! 가라오케 장면에서 노래 요청이 있었다 +_+ 우린 뭘 시키지 하고 있는데 멋진 분이 뒤에서 "아니메 텐쵸!:" 결국 1절 불러주셨다 (눈물..)나중에 생각해보니 아니메 텐쵸니까 부를 수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ㅋㅋ 뭐 가사 제대로 외우시는 게 있어야지 ㅋ 그런데 그 뒤 우리도 한 곡 부르라고; 결국 소녀시대 Gee;; 나 앞부분부터 잘 부를 수 있었는데 ㅋㅋ
다음은 오에카키대결.. '섹시한 나'를 주제로 구멍 뚫린 판넬에 그림 세키상은 섹시한 나체의 근육맨; 스기타상은 섹시한 건담;;;;;;;;;; (1부에서는 세키상은 그냥 해바라기^^ 스기타상은 도라에몽과 카캡사쿠라의 합성; 도라에몽이 봉을 들고 레리즈 하고 있능;;;) 판정은 미묘했지만, 벌칙은 세키상이 바로....... 오비히키!! 세키상이 "아, 이러지 말아주세요. 저는 마을에 좋아하는 사람이~" 라면서 결국 "아~레~" (는 사실 마이크가 없어서 안 들렸지만;) 스기타상이 "요이데와나이카, 요이데와나이카" 그러면서 세키상 살포시 쓰러지시는데, 완전 쓰러졌음 ㅋㅋ
그리고 드라마씨어터.. 역할을 바꾸어서 이번에는 세키상이 동생, 스기타상이 형 세키상이 "싫어, 싫어!!"라는 대사 이후에 스기타상의 애드립이 정말 진심으로 "귀엽잖아"... ㅋㅋㅋ 1부보다 스기타상의 애드립이 적었는데, 정말 세키상 연기 잘하신다능 ;ㅁ;
그 다음에 사인보드 추첨... 전에 다시 세키상 사과의 인사. 이번에는 짧게하고..
이번에는 제대로 앙코르하고 무사히 끝났다.
[사과에 대해] 어느 1부에 오셨던 분이 "연기 같다"...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 정말 안타깝다.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진심이 안 전해지는 걸까.... "몇년 전, 제가 무지해서 여러분 마음에 상처를 준 점, 깊히 사과드립니다".(사실 더 길게 말했다. 한국에 대해서 공부하고.. 어쩌고... 앞으로도 일본 성우와 아니메에 대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라고 나와서 진지하게 말하는 그 모습에 나는 눈물이 날 뻔했다. 사실 실수야 실수다. 정말 미묘한 단어였고; 그걸보고 충격먹었던 많은 사람들의 심정도 이해간다. 어쨌든 그래도 그 사건을 알게된 다음 사무소에서 직접 사과문을 보내고 그리고 몇년이 흐른 이 자리에서도 먼저 나와 진지하게 말씀하신 그 모습에서 난 더욱 반했다. 사실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가. 특히나 의도적이지 않은 실수... 게다가 사무소 후배와 함께하는 이벤트 자리에서 그 자리에 스기타상은 없었지만, 이렇게 따로 나와 마이크 들고 이야기 하는데 같이 동행했던 사람들이 모를 리 없다. (이번에 빅뱅분들도 같이 오셨고) 그 자리가 얼마나 어려운 자리인지....상상이 가지 않는가. 그런 사과가 마음에 안 와닿았다면, 죄송하지만 그건 세키상에게 정말 관심이 없거나, 사회생활을 안 해본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다. 세키상이 그동안 이 일을 누구보다 (물론 그 피해자분 -두둔할 마음은 전혀 없으나-이 가장 크겠지만;) 마음에 두고 있었나...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짠하기도 했고... 참 우리가 자기에게 보내는 응원이 얼마나 도움이 된다고 이렇게까지 해주는지.
진짜 사무소에 이력서 좀 내볼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신부 or 여자친구 입후보 이력서ㅎㅎ)
어쨌든 이렇게 본인이 직접 용서를 구하는데, 이제 모두들 용서해줘야 하지 않을까. 용서라는 것은 아예 그 일이 있던 것 마저 잊어버려야 진정한 용서라고 했다. 난 이제 완전히 잊으련다. 세키상도 부디 완전히 털어내시고 올해 한국 가수 데뷔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