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힝~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필기 합격자 발표
... 합격 잇힝~
주관식 12점 만점에 6.33 아놔 =_=
뭐 그래도 그게 어디냐; 어차피 합격했으니까 필요없............;;;


대학원도 세곳 넣을거고, 여기도 2차 면접시험 준비해야하는데 하기 싫으네.... 쯔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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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09:13 2009/11/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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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험 보고...
오늘 가답안 발표 채점결과...

229.5점 / 300점

12점 짜리 주관식 문제 일단 0점 처리 (채점기준 조차 알 수 없;;;)

합격라인은 각 영역별 과락 40%이하, 전영역 평균 60%이상 득점
즉, 180점 이상 득점...

가답안 이긴 하지만, 확정 답안에서 바뀌는 것 대부분이 중복 답안 인정인 걸 생각하면...

아, 다행이다 ^^

이제 면접준비해야하나... 후으~



....... 설마 마킹 실수를 했다던가 문제지형을 잘못 마킹했다던가 하진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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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2 12:38 2009/10/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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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준비;

는 언제나 하기 싫은 것...
이제 한달도 채 안남았으므로 이번주부터 독서실 끊고 본격적으로 공부시작.
퇴근하고 바로 독서실 책상에 앉아 있으려니...
집중도 더럽게 안되고 일단 한숨 자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이다 OTL

일이 안 바쁘면 수업끝나고 잠깐 10분이라도 눈 붙일 시간이 있는데
요새는 눈이 팽팽 돌아갈 정도라, 업무만 겨우 마치면 수업준비도 못하고 쫓기듯 퇴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독서실에서 학습지 아이디어 짜고 있기도 했;;;;;;

어쨌든 3일 공부해보니.... 아, 이 얼마만에 본격적인 공부인가.
1학기 때 양성과정 중간기말고사야 시험 보기 좀 전에 교재 다시 읽어보고 기출문제 풀어보고 정답이 없으니 교재 뒤적여서 답 찾아보고... 하는 정도였는지라; 그냥 업무후에 짬날 때 하는 정도였는데.....

이 얼마만의 독서실 스멜.... (내 방은 책상 치웠음;)

어제 작년 기출문제 풀어본 결과..
총 300점 중 합격선(60%, 180점)에서 약10점 미달로 불합격;
(10점짜리 주관식 문제 제외 합격선 170점에서 164.5점이었음; -주관식(교안짜리)은 점수를 알 수 없으므로;)
항목별 과락(40%) 없었음.
한국어교육론 부분에서 심하게 망했는데; 하필이면 제일 비중이 크네 ;ㅁ;
하지만 한국어학은 뭔소린지조차 전혀 모르겠어서 이것만 팔라고 했단 말이야;;;;;;;

어쨌든 다행인지; 방심은 할 수 없는 점수다...
방심할만한 점수가 나오면 더 불안하니까 ㅋㅋ
아, 한달 반짝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그렇겠지?....


더 문제는... 아, 문제 풀기 괴롭다. TEPS보는 것보다 더 힘든 것 같애;
중간에 쉬는시간도 있지만... 이거 시험날 진득하게 앉아서 폭발 안하고 풀 수 있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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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7 16:08 2009/09/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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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남짓...

드디어 오늘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원서 접수를 했습니다.

이제 한 달 하고 좀 더 남았군요.
덕분에 이번 추석에는 친척들 다 모이는 첫날은 집에 있지만 (엄마는 그 날도 공부나 하라고 하셨지만; 엄마가 요즘 갱년기 증상이 2차로 몰려오는 중이라; 힘든 거 뻔히 아는데;;) 그 다음날부터는 고3님이신 동생님과 같이 독서실에 있을 것 같습니다.

다다음주부터 한달 치 독서실 끊어야지; (다음주에는 일이 있어서리;)
한달 빡시게 공부한다고 될까 싶긴 합니다만; 그래도 1학기때 공부한 게 새록새록 기억이 나리라 나 자신을 믿고!! (사실 조금씩 한국어문법 책들은 들여다보긴 합니다만...)

아아... 왠만하면 이번에 자격증 따고싶다...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시간은 없고... 이럴땐 능력자가 되야하는 수밖에... 쿨럭 ;ㅁ;

하루에 두세시간씩...으로 되려나? 진짜 빡시게 해야하려나?
아무런 감도 안 잡히네요; 허헛;;

...그나저나 2차 면접은 어쩌라는거?


덧. 학교 방과후학교 업무가... 양이 배 이상 늘어버렸다.
전에는 12강좌였는데 26강좌로 늘었.... ;ㅁ;
교육부에서 업무담당 인센티브 주는 방향으로 추진한다는데 얼른 줘! 그거라도 받아보자! (승진 가산점 따위 말로 돈.으.로! 돈이라도 개같이 벌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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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1 20:41 2009/09/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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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 좀.. ㅋㅋ

어제 드디어 길고 긴 한 학기 동안의 양성과정이 끝났습니다.
128시간 수료... 드디어 한국어교원 3급 검정시험을 볼 자격이 생겼지요.

어제 수료증을 받고 수료기념품(우산)도 받고~
혼자 자기 자신에게 대견해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성적우수상을 시상하겠다는 겁니다.

헤에~ 그런것도 있나~ 했는데, 2등했어요. 므잇히~

1등은 중학교 국어선생님이니까.. 뭐...
(출석과 수업실습, 중간,기말고사 점수 합산이라는데; 출석이라도 열심히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막판에 너무 멀기도 하고 해서 많이 빠졌었거든요;)

뭐, .사실 수료증만 있으면 되므로 안 받아도 상관없지만... 기분이라는게 말이지요..
더욱이 선물로 같더라구요. 더 좋은 거였으면 진짜 욕심났을 텐데 (...)
선물로 커피잔 세트 받았어요>_< 꺄아~ 예뻐요.
"시집갈 때 써야지~"라고 했더니 엄마의 그 어이없는 눈빛이란....;

어쨌든 감기 골골한채로 힘든 몸 이끌고 갔더니, 상도 받아서 참 기쁩니다.

이제 10월에 시험을 봐서 합격을 해야... 쿨럭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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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6 14:03 2009/07/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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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싹유과 2009/07/16 19:26 # M/D Reply Permalink

    오옷! 추카추카... 언제봐도 자네의 그 노력하는 모습은 날 북흐럽게해;; 그 동안 수고했소~ ^ㅁ^

    1. sena 2009/07/17 14:43 # M/D Permalink

      별로 그다지 노력은...
      공부도 많이는 안 했는데, 확실히 수업이 재미있더라구... 이제야 나의 적성을 발견...? (설마; 쫌 공부하다보면 때려치고 싶을 거면서)
      어쨌든 힘들게 다닌 과정 수료해서 좋고, 선물 받아서 기분 짱 좋음 ㅋㅋㅋㅋ

  2. hatsy 2009/07/16 19:47 # M/D Reply Permalink

    오오 대단해.
    상까지 받을정도니까 꼭 합격할꺼야~

    1. sena 2009/07/17 14:44 # M/D Permalink

      난 언니의 그 멋진 성적표가 더 대단해보여...
      에이쁠 그게 뭐야, 우적우적...
      그러게~ 이번에 떨어져서 다음 기회에 다시 시험을 봐야한다 그러면 더 어려울 것 같아... 공부한 김에 해치워야지!!

  3. 승연 2009/07/17 19:59 # M/D Reply Permalink

    ㅋㅋ-혹시 간식 거절했다고 밉살맞게 말한 사람은
    더더욱 막 오해한 거 아냐?
    "아니, 혼자 열공하더니 순식간에 풀고 나가선 2등상을 받다니, 무섭군"

    1. sena 2009/07/20 19:44 # M/D Permalink

      그러게...
      그렇게 난 교대의 레전드가 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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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입니다.

강원도 산 속,
낯설은 룸메이트
OCN,EBS 영어채널, Arirang 이상한 중국방송; 만 나오는 TV
쾌적하지만 휑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방..
식사시간만 문을 여는 너무 조그만; 매점;;
읍내에서는 엄청 떨어져있고 가로등도 없는 밖;

그나마 무선 인터넷 되는 게 위안인데, 그것도 룸메있으니 평소처럼 오타쿠적인 생활을 대놓고 즐기기도 뭣하고...
그리하여 정말 놀 게 없어서 공부합니다;;
진짜 여긴 친한 친구와도 이틀 놀면 할 게 없을 것 같은 생활이예요;

여튼 열심히 영어공부하고 오겠음..

다행히 핸폰은 강의동을 제외하고는 약하지만 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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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2 20:45 2009/01/0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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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tsy 2009/01/02 21:54 # M/D Reply Permalink

    영어!!! 많이 배우고 와서 나좀 갈켜줘 (응?)

    1. sena 2009/01/06 19:16 # M/D Permalink

      음... 그런데 지상파 방송 채널은 기어이 번호 다 뒤져서 찾아내고 말았다능;;;;;; -_-;
      이래저래 뭐 발표 과제 투성인데 특유의 귀차니즘으로 대충대충 하고 있음 ㅋ.... 늘라나.. 영어;;

  2. Gwon seo 2009/01/18 20:50 # M/D Reply Permalink

    난 맨날 노는디?ㅋㅋㅋㅋ

    1. sena 2009/01/20 17:41 # M/D Permalink

      괜찮아 넌 고3이니까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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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바꿔 생각해봐

조선 후기 시인으로 본관은 안동(), 자는 성심(), 호 난고()이다. 속칭 김삿갓 혹은 김립()이라고도 부른다. 아버지는 김안근()이며 경기도 양주에서 출생하였다.

1811년(순조 11)
홍경래의 난 때 선천부사(使)로 있던 조부 김익순()이 홍경래에게 항복하였기 때문에 연좌제의 의해 집안이 망하였다. 당시 6세였던 그는 하인 김성수()의 구원을 받아 형 병하()와 함께 황해도 곡산()으로 피신하여 숨어 지냈다. 후에 사면을 받고 과거에 응시하여 김익순의 행위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답을 적어 급제하였다.

그러나 김익순이 자신의 조부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벼슬을 버리고 20세 무렵부터 방랑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스스로 하늘을 볼 수 없는 죄인이라 생각하고 항상 큰 삿갓을 쓰고 다녀 김삿갓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전국을 방랑하면서 각지에
즉흥시를 남겼는데 그 시 중에는 권력자와 부자를 풍자하고 조롱한 것이 많아 민중시인으로도 불린다.

아들 익균()이 여러 차례 귀가를 권유했으나 계속 방랑하다가
전라도 동복(:전남 화순)에서 객사하였다. 유해는 영월군 태백산 기슭에 있으며, 1978년 그의 후손들이 광주 무등산에 시비를 세우고, 1987년에는 영월에 시비가 세워졌다. 작품으로 《김립시집()》이 있다.


이미 본문에 나온 대로 이 분은 바로 김삿갓, 김병연이다.

갑자기 이걸 여기에 올리는 이유는 오늘 연수 중에 김삿갓의 한시를 들었기 때문이다.
풍자와 조롱의 대가. 김삿갓의 시를 읽고 있으면 그 까칠함에 지금도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다.

오늘은 그동안 못 들어봤던 김삿갓의 한시를 듣게 되었다.

바로 이것..

世上誰云訓長好 無烟心火自然生 (세상수운훈장호 무연심화자연생)

曰天曰地靑春去 云賦云詩白髮成 (왈천왈지청춘거 운부운시백발성)

雖誠難聞稱道賢 暫離易得是非聲 (수성난문칭도현 잠리이득시비성)

掌中寶玉千金子 請囑撻刑是眞情 (장중보옥천금자 청촉달형시진정)

세상에 누가 훈장이 좋다고 하는가               연기 없는 속불이 절로 나네
하늘 천 따지 하다 청춘은  가고                   시와 부를 논하다가 백발이 되었네
정성껏 가르쳐도 칭찬은 듣기 어렵고           잠시 자리를 비워도 비난 받기 일쑤다
천금같이 귀한 자식 맡겨놓고                      매질하여 가르쳐 달라는 게 진정이런가

한 시골동네에서 선비가 평소 초빙되어온 동네 훈장을 탐탁지 않게 여기던 차에, 김삿갓의 능력을 알아보고 훈장을 부탁했다. 그래서 6개월 정도 훈장을 했다던가... 하여간 그 와중에 훈장의 신세를 표현한 한시다.

그 시절도 역시 마찬가지 였던가..ㅋ
지금 봐도 공감백배다.

하지만, 더 웃긴 것은 역시 풍자시의 대가 답게, 훈장을 비판하는 한시 또한 지었다는 사실이다.

바로 산골훈장을 놀리다라는 뜻의  嘲山村學長(조산촌학장)


山村學長太多威  高着塵冠鍾唾恌     (산촌학장태다위 고착진관종타구)

大讀天皇高弟子  尊稱風憲好朋擣    (대독천황고제자 존칭풍헌호붕도)

每逢刓字憑衰眼  輒到巡杯籍白髥    (매봉완자빙쇄안 취도순배적백염)

一飯空堂生色語  今年過客盡楊州    (일반공당생색어 금년과객진양주)

산골훈장님이 너무나 위엄이 많아             먼지 낀 관 따위나 높이 쓰고 가래침만 뱉네
천황을 읽는 놈이 가장 높은 제자요           풍헌이라 불러야 좋은 친구로 아누나
모르는 자가 나오면 눈 어둡다 핑계하고     술상에 잔이 돌면 백발 빙자하며 먼저 드네
밥 한그릇 대접하고 크게 생색내는 말이      올해 오는 나그네는 모두 서울 양반 뿐 이라하네


김삿갓이 방랑 중에 서당에 들러 시 한 수 읊고 재워달란 적이 많았던 듯.
그때 받았던 박대에 분개하여 지은 시들이 많다.
어쨌든 지금봐도 그 실력없는 선생~ 어쩌구 하는 것과 닮아있지 않은가!!
그래놓고 자기보고 훈장하라니 조금 가르쳐놓고 앞의 시를 쓰다니
참... 사람의 마음처럼 간사한 것도 없는 듯 싶다.


덧. 이왕 훈장을 비판하는 시를 올린 김에 하나 더.

辱說某書堂 (욕설모서당) 모 서당을 욕하다^^;

書堂乃早知 房中皆尊物 (서당내조지 방중개존물)

生徒諸未十 先生來不謁 (생도제미십 선생내불알)

서당을 일찍부터 알고 와 보니, 방 안에 모두 귀한 분들 일세
학생은 모두 열명도 안되고, 선생은 와 보지도 않네.

.... 우아하게 한자음을 읽어줘야만 되는 시 ㅋ

한 겨울에 서당에서 쫓겨나 지은 시라니 알 만하다.


어쨌든 다른 사람 입장에서도 생각해 달라는 이야기...
가끔은 난 아무짓도 안 했는데, 세상사람들이 다 나를 욕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많다.
(나는 인터넷에서 욕 먹는 일반인 부류 타이틀을 두 개나 갖고 있다. 선생에 기독교인에;;)
다들 좀 싸잡아 욕하는 건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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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8 22:59 2008/02/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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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싹유과 2008/02/26 15:11 # M/D Reply Permalink

    토닥토닥... 그래서 말은 함부로 하는것이 아니고 남의 입장을 반드시 생각해 보고 말을 해야 한다는거, 어렸을 때부터 당연히 배우는 것일텐데 어째서 그걸 자꾸만 깨닫게 되는걸까? 가끔 나도 그럴때가 많아서 늘 후회하곤 하는데 말이지.

    하지만 모두가 알아. 자신의 어렸을 적 생각하면 항상 가르치신 선생님이 떠오르고 위기에 몰리면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을 찾는다는거. (조금 농담 섞이게 하자면 말이지) 사람이 생각없이 하는 말부터 참으면 인생의 반은 조용히 살 수있을거라는 생각...요즘 많이 해.

    1. sena 2008/03/02 15:01 # M/D Permalink

      물론 그런 말 하는 사람 제대로 된 사람 아니고, 내 앞에서 그런 말 안 할 거라는 것도 알긴 하지만...
      머리속으로는 아는데, 정말 가끔씩은 울컥한단 말이지..
      왜 이렇게 못된 사람들이 많은 것 처럼 느껴지는지... 가끔 참 무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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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은 면했으나

괜히 합숙하려고 짐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들고오느라 더 고생

평소 출근하는 시간대로 나왔더니 9시 5분여 도착.
결국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는 뜻;

기다렸다가 등록하니 서울지역은 비합숙이란다. 너무 멀어서 그러는데 합숙 안되냐고 했더니 지방지역 사람들도 겨우 수용하는 정도라고...

그러면 연수를 받게 하질 말던가 -_- 아니면 제대로 홍보를 하던가...
그냥 달랑 합숙 써놓으면 누가 아냐 (좀 괄호치고 부연설명 안돼?)

2인 1실에 침대가 좁다는 건의사항이 나온다고 하니 굳이 들어가고 싶지 않아서 관뒀지만 (아니 뭐 좋다면 비집고 들어가려 했냐;;;)
뭐 침대가 좁다면 고시원 침대 정도겠구만..

어쨌든 내용은 대체적으로 좋다. 세계정세야 깝깝하긴 해도 관심있는 분야이고...
그리고 다들 통일교육원에서 계속 이런 연수를 여는 교수들이라 그런지 말솜씨도 괜찮고..

그런데 한 나이드신 선생님께서 계속 엉뚱한 질문을 (결국엔 자기 말하고 싶은 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됨) 하면서 "왜~ 우리도 애들 가르칠 때 너무 반응없으면 싫잖아. 이렇게 질문해주면 좋아한다구" .........아니 교수님 당신의 질문에 꽤 당혹스러워 하더이다 -_-;

통일교육에서 요즘 젊은이들의 반미 풍토를 문제제기하면 어쩌라고 -_-
차라리 나같은 젊은이에게 물어봐; 왜 같은 나이 또래한테 그걸 물어보냐;

게다가 자기가 어렸을때 가난할때 미국인에게 쵸콜렛 받은 기억등등으로 미국에게 받은 도움이 있는데 어찌 우리가 반미할 수 있느냐...라고 하는 논리따위
그들이 무슨 자원봉사단체였나... 어차피 그렇게 대준걸로 여태껏 동북아에 좋은 끄나풀 하나 박아 놓은거 아냐;
정신없는 것들이 주한미군 철수 떠들어대는 거 나도 못 마땅한데, 그런 의리가 어쩌고 하는 식의 논리는 절대 안 먹힌다고;

안그래도 기분 꿀꿀해 죽겠는데... 자꾸 화가 나서 그거 억지로 참느라 혼났다;;

어쨌든 강의는 무사히 끝나고 나가니 비는 추적추적...
짐은 많아 죽겠는데, 거기에 교재와 (책 3권;) 우산...

혼자 비싼거라도 먹고 싶은데 짐이 많아서 어디 들르지도 못하겠더라;

지하철에서의 불편한 잠은 질리도록 자고, 만원버스에서 이어폰 잃어버리고

도미노피자 생일쿠폰을 쓰려니 여긴 30분 배달보장지역도 아닌데 9시에 밥 먹을 수도 없고 해서 동네 피자집에 주문을 했더니 도우가 떨어져서 레귤러는 안된단다. 혼자 라지를 먹으라고?

결국 별로 안땡기는 치킨으로 변경...
이것도 8시 반은 되어서야 오겠구나.


진짜. 정말. 여러모로. 짜증난다.
...................... 나와버릴까.
이눔의 동네 확 떠나버려야지.


그래도 어쨌든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
덕분에 그나마 덜 우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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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20:12 2007/09/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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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승연 2007/09/05 22:46 # M/D Reply Permalink

    고생했구랴-
    괴이한 논리의 쌤은 좀 자중하셨으면 좋겠군..
    그나저나 이어폰까지 잃어버리고 어째 우울하구먼

    1. sena 2007/09/08 12:26 # M/D Permalink

      쫌...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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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끝났다!

끝났습니다.
어제...

마지막 전통문화의 이해 시간은
또 강사가 하나 나와서 지~루하게 (가끔은 재밌는) 이야기를 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나와서 전통음악 연주를 하는 것을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그 전에는 교원단체의 이해시간이어서,
교총, 전교조 등 교원단체 4곳의 홍보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교조 선생님 말하는 거 너무 웃겼....;;;;
예의 차리고, 말 가리는 거 없이 막 말했;;;;;;;

교원단체는 기본적으로 정한 게 있어서 그냥 편한 마음으로 들었는데
약간의 이러저러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그 중 하나가... 확실히 전교조가 과격하긴 하지만...
아직 교육이나 교수법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변하지 않은 것이 기뻤다고나 할까..

사실 교육과정에 있어서 약간 위험하게 까지 보이는 강경행동에 인식이 나빠지긴 했지만,
고등학교때 전교조 선생님들은 정말 좋은 인상이었습니다.

우리 맘에 들게 잘 가르쳐준다고 생각했던 선생님의 90%가 전교조 였으니까요.
(물론 나머지 분들도 잘 가르쳐주셨지만.. 확실히 뭔가 다르다고 할까...)

인상이 나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학년 초에 자체적으로 자신이 맡은 학년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적인 연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아니, 노력 많이 하는 구나....하고...


어쨌든 3시 20분에 수료식 까지 끝날 것처럼 해놓고.
3시 30분에 수료식이 시작되는 바람에 병원은 또 못 갔... ;ㅁ;

어쨌든 웬지 몸이 너무 찌뿌드드하고.. 앉아서 졸면 되는 데도 못 졸겠고..
(원래 잘 졸지 못합니다.;;; 뼛속까지 범생이라 그런가... 누가 내 앞에서 이야기하고 있으면 아무리 피곤해도 잘 못 졸겠어요;)
몸이 이상하다.. 싶었는데 지하철에서 고무타는 냄새가 확 나서
눈쌀을 찌푸리면서 잠이 들었는데
20분도 못가서 속이 미친듯이 울렁거려서 잠에 깼습니다....
아마 얼굴이 살짝 질려있었을 듯;;
막 토할 거 같고.. 그렇다고 내리면 다시 타면 서서또 20분 넘게 가야 하는데
내릴 수도 없고...
대충 잠이 들려고 해도 다신 잠도 못 자겠고.. 온몸이 아프고..
차 문이 열리는 건 넘 춥고..
겨우겨우 버텨서 도착할 역에 내렸습니다.
버스를 타면서도 그 증세는 계속..

집에 도착하니 온몸이 덜덜 떨리고 너무 쑤셔서...

7시까지 거실 소파에서 누워서 TV보고 있는데
어머니가 저녁준비를 하시는 겁니다.
.............. 생선을 굽는데 기름 냄새가 나니까
갑자기 토할 것 같아서 저녁을 포기하고 내 방에 들어가 방문을 닫았습니다.

침대에서 8시부터 12시까지 반 졸다 끙끙 거리다가.. 너무 온몸이 쑤셔서 결국 몸살약 먹고 끙끙거리다가 잠....

............................................. 왠 몸살이야;;

아무래도 피곤 + 다리 다쳐서 걷는데 고생 + 갑자기 추워짐 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아~ 죽는 줄 알았다.


오늘은 교원자격증 받기 위해서 무시험 검정 원서를 내러 학교 가야합니다.....귀찮아;
그 전에 병원을 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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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5 09:39 2007/02/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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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그극

교사 연수.. 별 어려운 것도 없는데...

실습때의 지도강화의 연장이라고나 할까..

간만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든 건지..
발다친 것 때문에 배로 피곤한 건지...

피곤해 미치겠다....
6시간 꼬박꼬박 자는 데도 이 모양이다.

아무래도 발 다친 것 때문도 크고.. 간만에 왕복 4시간 통근이 힘든 것도 확실하겠지만...

정말 집에오면 아무것도 안된다.
........................... 그래서 발 다친 이야기도 못하겠다.

오늘 발 다친 것 때문에 예상 등원시간을 훨~씬 넘겨버려서,
나랑 똑같은 셔틀버스 탄 선생님들 다 세이프 할 때 나 혼자 2분 늦어서 지각사유서 쓰고... 삽질의 연속이었던 이야기도 귀찮아서 못하겠다.


...................... 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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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6 21:38 2007/02/0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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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승연 2007/02/07 00:14 # M/D Reply Permalink

    그니까 굿이라도 해야....(응?)
    얼른 통증만이라도 없어지길 기원하마-

    1. sena 2007/02/07 23:34 # M/D Permalink

      만나면 양말벗고 보여줄까...........(씨익)

  2. 바싹유과 2007/02/07 10:03 # M/D Reply Permalink

    ...토닥토닥... 고..고생이...;;; 힘내!

    1. sena 2007/02/07 23:35 # M/D Permalink

      응.... 힘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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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연수가 시작됩니다...

아침일찍 일어나는 걸.. 해야하는 고나.. 에효~ (한숨)

출근시간 9시인 학교에 발령나게 해주세요... 덜덜
(운 나쁘면 8시 반;;.. 랄까, 선생님들 보통 애들때문에라도 출근 일찍 한다는데... 커헉..
<- 하긴 예전 고등학교 7시 40분 등교 생각하면.. 정말 선생님들도 안습이었다니까;)
안 그래도 집에서 멀텐데 ;ㅁ; 커흑...

(집에서는 수락산 정도 발령나지 않으면 그냥 차를 몰고 다니라는데,.. 아니 뭐 나도 그게 좋다고... ... 가까우면;; OTL)


간만에 이 짓 하는 군요.. 씨익~ (자세히 보고 싶음 그림 누르삼!)
가로형 시간표는 아무래도 익숙해지질 않아서, 일정표 파일 다운받아서 다시 이거 만들었습니다;;;; 우리반 용으로..

그런데 말이지.. 왜 반을 이름 순으로 해놓은 건데 ;ㅁ;
동명이인은 번호 앞뒤로 붙어있고... 무슨 김씨랑 이씨는 친족모임도 아니고 말이지..
30~40명 모아놓고 했으면 말도 안해.. 대략 800명을 이름순으로 줄 세우다니;

저는 그래서 당연히 1반; 44명 중 42번 (아, 그래 이건 좋다;;)
내 앞 번호는 우리 학교 네요... 간혹 B반 선택수업있으면 한 서너번 같은 반이어서 서로 출석부를때마다 흠칫했던 사이가;;; (뒷 자만 틀림)

우리 과 아이는 내 앞번호 여자애 하나.. 우리과 1번은 남자애라서.. 김씨인데 무려 3반에 가 있더군요;;;

어쨌든 토요일 직무연구-재택-이라니?!
................. 결국 숙제인가 숙제인가 숙제인가 숙제인가......

뭐 어차피 평가도 없는 출석연수니까 대충 구색만 맞추면 되......려나?
다들 막 기합넣고 열심히 연수 받지...는 않겠지?

아~ 그나저나 정말 일어날 일이 걱정입니다...
연수원은 사당역근처라서 역은 학교보다 조금 가깝지만 도보 20분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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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3 19:32 2007/02/0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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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朔夜 2007/02/03 23:49 # M/D Reply Permalink

    15일 후로 밥 먹자 ㄱ-;;
    너나 나나........후........

    1. sena 2007/02/05 23:21 # M/D Permalink

      응! 꼭 먹자!!

  2. 승연 2007/02/04 13:15 # M/D Reply Permalink

    오오우오으아아이으오오
    연수.

    1. sena 2007/02/05 23:22 # M/D Permalink

      -_- 언제 만날까.......
      ........ 머리해야하는 게 이제는 스트레스야...

  3. 바싹유과 2007/02/05 10:45 # M/D Reply Permalink

    이제 또 시작이네~ 화이팅! ^^ 힘 내!!

    1. sena 2007/02/05 23:22 # M/D Permalink

      응 ^^ 화이링~

  4. KaeDE 2007/02/05 11:16 # M/D Reply Permalink

    저거 직무 연구 재택 아마 사이버 강의가 아닐까 싶네..
    숙제숙제숙제숙제이기도 하지만,
    그냥 구색맞춰놓고 나오지 말란 의미도 되어 ㄱ-
    (우리엄마의 경험으로 보아)

    1. sena 2007/02/05 23:23 # M/D Permalink

      어차피 평가도 아닌 출석연수에 그런 좋은 걸 할리가;;;
      그냥 숙제라네;
      에이포 2쪽짜리 소감문 겸 학급경영방안을 써오래~~
      아.. 귀찮아. 그냥 구색만 맞춰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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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했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 기도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정말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건 순전히 많은 분들의 기도빨이라고 생각해요... (웃음)

어쨌든... 문제는,

1월 16일(화)~18일(목) 까지
호적등본 1부, 신원진술서 (양면 인쇄 하여 3부 모두 자필 작성, 상철<- 젠장 이게 다 뭐냐!!)
......음 상철을 해오란 이야기는 뒷면은 거꾸로 인쇄하라는 거겠지? (젠장젠장)
그나저나 상철을 할 거면 뭣하러 3장이나 쓰는 거냐!!!!!!!!!!!!!!!!

라는 약간은 쓸데없는 질문들이 생기는데... 그거야 그렇다 치고,
그때 나 한국에 없... OTL;;;

그래서 혜정냥에게 연락, 대신 제출해주겠다고 했심니다. (휴우~)


그러니까 당장 내일
1. 호적등본
2. 3 x 4cm 사진 준비 (졸업사진을 포토샵으로 줄여서 사진현상소에서 인쇄할까.. 아님 찍어야 하나.. 에효)
3. 3장 신원진술서 작성;;;;

아, 제 보증인 되어주실 분? (웃음)
.................... 번듯한 직장이 있어야 한답니다;;;;; OTL;;


내일 할일 진짜 많다.
새벽 4시에 양재 꽃시장 가기,
돌아와서 한숨 자고,
오전에 나와서 호적등본 떼기, 사진 찍기,
안산가서 디카 찾아오기, 아울렛에서 목도리, 모자사기,
외환은행에서 국제 체크카드 발급받기,
과외가기,
금요철야예배 참석하기,
............................................................. 살려줘.. 이건 월요일 스케쥴보다 더 심해;
무엇보다, 하나씩 빼먹을 것 같아 그게 더 불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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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00:55 2007/01/1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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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싹유과 2007/01/12 10:02 # M/D Reply Permalink

    너무 바쁘시구려~ 축하하오. 세나양이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하고 애쓴 결과야. ^^

    마음 편히 여행가서 멋지게 즐기고 좋은 2007년 한 해가 되길 바랄게. 세나양은 좋은 선생님이 될거야~ 고생했어! >ㅁ<

    1. sena 2007/01/14 18:58 # M/D Permalink

      고마워 언니~~
      여행 잘 갔다올게 >_<

  2. KaeDE 2007/01/12 10:31 # M/D Reply Permalink

    우어 하루종일 바쁘구려! 여튼 축하!!

    1. sena 2007/01/14 18:58 # M/D Permalink

      응응~

  3. 에베드 2007/01/12 15:57 # M/D Reply Permalink

    와~!!! 축하드려요!!!!!!!!!
    기도는 쪼끔밖에 못 해드렸지만(...)
    많은 분들의 기도가 모였으리라고 믿고.
    세나님,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 또 노력하셔야겠지만 당분간은 마음 푹 놓고 쉬시고, 여행도 즐기고 오세요.
    축하해요!!!! >_<

    1. sena 2007/01/14 18:59 # M/D Permalink

      고맙습니다. 이사짐 정리는 많이 하셨나요? ^^
      본격적으로 학교에서 고생하기 전에 ^^;우선 놀 수 있을때 실컷 놀아두려구요. 후후
      >_<

  4. Madhatter 2007/01/14 11:13 # M/D Reply Permalink

    ..번듯한 직장 때려치웠는데 어쩌지?!

    1. sena 2007/01/14 18:59 # M/D Permalink

      으하하하... 언니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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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종료~ Merry Christmas!

일단 시험이 끝났습니다.

처음 실기면접(지도안 작성) 시험은
좋은 감독관을 만난 덕분에 시간도 조금 더 쓸 수 있었고,
예상했던 국어가 아닌 사회였긴 했지만,
작년처럼 초 어렵게 나온 것도 아니라서 딱 알맞게 쓴 것 같습니다.
(사실 좀 무리를 했다;;;심화과정으로 개념도를 그리라고 써놓고 예까지 예쁘게(?) 그려놨으니.. <- 사실 점수에 별 도움도 안되는 데;)

하지만!! 역시 이번 2차시험에도 복병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그것은~~~ 일반면접!!

갑자기 일반면접 방식이 공지도 없이 바뀌어버린 겁니다;
예전에는 3문제를 5분간 구상하고 들어가서 5분간 발표하는 것이었는데,

이번에는 들어가서 면접관의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방식으로, 대신 시간은 6분...
................................. 뭐라고?!?!?!?!?!?!

문제는 그닥 어렵게 나오지 않았고 한번씩 예상 문제로 뽑았던 것들 이었습니다.

1. 전자결제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해, 교직생활이 더욱 더 개인주의로 흐르고 있다는 말이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신입교사로서 교사들 간의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4가지를 말하시오.
2. 자신의 반에 ADHD로 추정되는 학생이 있다. 그 학생으로 인해 수업에 지장이 있는 것이 사실이며, 그로 인해 일반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항의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할 지 방안을 말하시오.
3. 학기 초에 발령을 받아 학부모 총회가 열렸다. 자신의 생활지도와 학습지도 측면에서의 교육관을 학부모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1번 문제는
4학년 실습에서 전자결제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는 것을 봤는데, 정말 면대면 상황이 줄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대충 서두를 잡고,
1. 동학년 회의등에 기존에 있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가한다.
2. 운동 동호회 등 신입교사로서 학교 동호회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한다.
3. 직접 먼저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하고 도움을 드리도록 한다.
4. 짧은 만남의 시간이나마 마음을 열고 예의바르고 따뜻하게 대한다.
이렇게 말했는데, 너무 비굴모드로 가려고 하는 마음의 작용인지 선배교사"님"들 이라고 말해버리는 겁니다;;;; 이런; 어쨌든 양도 많고 서두까지 잡아서 말하느라 (긴장도 풀고) 여기서 3분은 소요한 듯 해요;; (그런 주제에 나 말이 빨라지고 있어, 천천히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니 OTL;)

2번 문제
1. 먼저 ADHD가 사실인지 판단한다. 사실 오인받는 경우가 많다.
2. 그리고 사실인 경우 우선 학부모에게 알려 치료하도록 하여 학습 환경 개선을 꾀한다.
3. 학생과 학부모에게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ADHD를 잘 이해하도록 한다.
4. 통합교육의 취지를 알리고, 초등교육에서 장애학생과 어울려야 할 필요성을 알린다.
........... 이렇게 말한 것 같은데... 1,2번은 확.실.히. 사족입니다;;
제가 이번학기 특수교육 들으면서 너무 할 말이 많았나 봅니다;;;;

3번 문제
.........를 시작하려는 찰나, "1분 남았습니다"라는 팻말이 들어올려졌습니다. 저는 속으로 뜨악했지요.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생활지도 측면 : 인성지도에 힘을 써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지도하겠다. "용서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매 조,종례시간, 자습시간에 활용할 것이다.
학습지도 측면 : 요즘 많이 인기를 끌고 있는 논술교육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사고력을 갖추는 것이다. 그 사고력을 갖추는 데는 토론이 가장 중요하며, 따라서 학급회의 시간에도 내실있는 토론의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고, 수업에서도 토론식 수업을 도입할 것이다.

라고 막 빨~~리 말하고 "이상입니다."를 말하는 동시에
"시간 다 되었습니다" 라고 면접관이 말했습니다.
6분이 지난 이후의 답변은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정말 아슬아슬한 순간이었지요;;
저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한 뒤 일어서서 인사하고 나갔습니다.

그나마 만족스럽게 한 것이라곤... 계속 미소짓고 있었다는 거? (그래봤자 두 면접관은 나를 거의 쳐다보지도 않았고;;;)
게다가 긴장하고 있었으니, 그게 진짜 미소였는지 썩소였는지는 자신이 없어요. OTL;

그리고 면접관의 질문에 경청하는 리액션을 취하며 "네. 그것은~" 이렇게 확실히 나가주었다는 거...는 자찬할 만한가.. 으히히히히

아~~ 이제 몰라. 이미 지나간 거!!!


그런 이유로(?)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저는 내일 성가대 연습하러 아침일찍 교회갑니다.
그래도 시험앞두고 있다고 청년부 꽁트에는 빠졌어요... 휴우~ 다행이다. ^^

아자잣!~! 붙어버려랏!!

.............. 이제 여행준비해야지 히힛...


p.s.
6시 반에 일어나서 미치도록 졸린데... 자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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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4 22:12 2006/12/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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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eDE 2006/12/26 12:12 # M/D Reply Permalink

    꺄르르르 고생했네 그래도 시간안에 딱 맞출수 있던게 정말 다행이야.
    난 말이 너무 느려서 걱정이야.
    예전에 시간 없다고 미친듯이 빨리 말한적 있었는데
    그거 발표수업 끝나고 나니깐 내 친구가(내 앞에 했던애)
    "아 나도 너처럼 차분히 말할걸.." 해서 엄청 좌절이었다구 oTL
    내가 "아냐, 나 엄청 급하게 말했어..ㅠ"라니깐 옆에서
    "언닌 말이 느려.."라고 ㄱ-
    아악 ㅠㅠ 큰일이야 ㅠㅠ

    1. sena 2006/12/27 00:30 # M/D Permalink

      나는 말 빠르기로 유명해서;;;;
      그래도 차분한 인상을 주는 거 중요하다구~~
      정말 이상입니다. 할 때의 그 안도감과 희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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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최종시험!

이라고 하니 약간 무섭네 ㅎ

어쨌든 혜정냥에게 또 서비스~ (늦어서 미안;;; 나를 매우 치오 ;ㅁ;)

서울 일반 면접 기출

2002학년도
1. 자신이 내년에 발령을 받아 학급 담임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새 학기 첫날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보시오.
2. 자신이 지금까지 보았던 책, 영화, TV프로그램들 중에서 가장 교육적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의 제목과 그 이유를 교육적 효과와 연관지어 말해보시오.
3. 쉬는 시간에 여러분이 담임인 학급에서 두 아이가 싸우다가 한 아이가 다쳤습니다. 그 다음날 다친 아이의 학부모가 찾아 와 왜 우리 아이가 이렇게 되었느냐며 따집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여 이 상황을 무리 없이 넘기겠습니까?

2003학년도
1. 지난 6월 우리 축구는 월드컵 4강을 달성하였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축구 실력을 향상시킨 히딩크의 리더십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히딩크식 리더십이 어떤 것인지 교육에 적용하여 설명하시오.
2. 우리나라의 교사들은 창의력 향상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OECD 회원국 중에서 우리나라는 교사에 대한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업 전문가로서의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사항을 말하시오.
3. 학교 생활을 하는 중, 동료 교사들과의 관계에서 노력해야 할 점을 말하시오.

(이런 역시 히딩크;;;)

2004학년도
1. 자신이 교직을 선택하고자 할 때 영향을 가장 많이 준 인물과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
2. 학교 내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이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해결방법을 설명하시오.
3. 앞으로 교사로서 자신의 발전방향에 대해 말해보시오.

2005학년도
1. 요즘 사회에서 교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자신이 교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이나 영향을 준 사건을 말하고, 자신의 어떤 특성이 교직에 적합한 지 말하시오.
2. 동료장학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 오늘날 매우 강조되고 있다. 자신이 교사가 된다면 동료장학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 방안을 말하시오.
3. 평소 주위가 산만하던 아이가 다른 친구를 괴롭히는 것을 목격하여 이를 지도하였다. 이에 대해 학부모가 차별대우를 받았다고 항의성 민원전화를 해왔다. 이 상황에서 당신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2006학년도
1. 자신의 봉사활동 경험을 이야기하고, 그것을 교직 생활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설명하시오.
2. 담임 교사의 자율성은 존중되어야 한다. 그런데 동료교사가 지나치게 간섭하고 있다.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3. 정상아와 특수아의 통합교육이 대세이다.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4가지 이상 말하시오.

여기까지가 서울 기출~
인성, 교직, 실제 문제상황 대처.. 대충 이런 식으로 한 문제씩 나오는 듯.


지도안 작성 기출

2002학년도
바른생활 2학년 1학기 "이웃과 함께 하는 생활"
조건 : 교사는 멀티미디어 자료, 학생은 일기를 수업자료로 하였으니 지도안에 반영할 것

2005학년도 (3,4년은 어디에;;;)
과학 4학년 2학기 "소금과 흙의 혼합물 분리"
조건 : 탐구 학습 모형 적용할 것

2006학년도
수학 3학년 "분수의 크기 비교"
조건 : 구성주의적 관점에서 구체적 조작활동, 상호 교류, 기술관찰, 원리 발견 등을 강조하여 서술하라. 준비물로 컵, 색종이, 색연필, 학습지를 사용하라. 수준별 심화보충을 하라.

30cm자 일괄 지급 후 수거, 40분 본령 울린 후 시험지를 개봉하고 나눠주므로 실제시간 40분 보다 더 짧음. 이것으로 항의 있었음.

............ 2006학년도가 정말 이례적으로 조건도 많고 제일 어려웠음;;
아무래도 배교수님의 입김이 들어간 듯....
그래서 난 올해도 수학이 안 나온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어;
어쨌든 현재 가장 유력한 과목은 국어임; 그래도 결국 다 해봐야겠지만 OTL;
지금까지 고학년 (5,6)은 나온 적 없음. 아무래도 양이 많아 지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

힘내세~!! 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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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3 19:58 2006/12/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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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eDE 2006/12/24 16:20 # M/D Reply Permalink

    한큐에 붙어라.
    그리고 ㄱ- 교육학 좋은거나 바리바리 추천바람.
    (뻔뻔)
    어서 직장인 세나가 되어줘.
    권선생님이라고 놀릴수있도록 해줘 ;ㅁ;
    저거 06학년도 3번문제는 우리한테 내줘도 전혀 손색없이 보인다? 대세는 통합인가 .흐음.
    (통합시켜서 결국 특수교사 안뽑는거 아냐? 덜덜 ㅠㅠ
    안그래도 이번에 특수 초등 난리나서 갑자기 1년 초등한거 다 버리고 중등옮기는 애들 엄청나던디)

    1. sena 2006/12/24 18:56 # M/D Permalink

      나도 그러고 싶다네...

      아니 뭐, 통합교육이라고 해도 어차피 중증 장애아는 특수교사가 가르쳐야 하는 거고~
      오히려 효과적인 통합교육을 위해서 전문가인 특수교사의 수요가 많이 필요하단 말이지~~~
      수요는 뭐 일반교사도 다 줄었는 걸~
      초등은 그래도 어느 정도 특수교사가 배치된 상태고 중등은 이제 배치 시작한 상태라 특수쪽은 중등이 당분간 나을 것 같긴하다잖냐~ 힘내라!!
      일단 난 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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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20분 까지 입실.
우리집에서 고사장까지는 약 2시간. (1시간 55분 정도?) 10시에 출발하면 되겠구나~ 했는데,
아침부터 엄청난 눈에다 길의 상태는 최악.
그래서 9시 30분에 콜택시를 부르려 했더니; 이런 날은 사고나기 쉬워서 개인택시는 영업을 꺼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택시가 한 대도 없다고;;
그래서 9시 40분에 출발했지만, 버스정류장까지 언덕을 내려오는데 거의 20분 가까이 걸려서; (원래 5분 정도 걸림;<- 워낙 미끄러운 걸 무서워 하고 힐6cm의 구두였...)
또 버스도 잘 안오고; 탔더니 기어가기 시작;

그래도 어찌하여 12시 5분경에 광나루역 도착.. 친구들도 만나서 같이 학교를 향했습니다.
입실시간에 늦으면 면접를 치를 자격이 박탈되기 때문에 (실제 작년에 못 본 선배들.이. 있음. 나머지 시험은 계속 치를 수 있지만 영어면접 0점(10점만점) 정말 엄청난 리스크가 아닐 수 없;;) 정말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이었죠.

35명 씩 한 조가 되어서 한 교실에서 기다리고 옆 교실에서 면접이 이루어지는 상황.
수험번호와 다른 관리번호로 면접 순서가 정해지는데...
추첨운이 나빴나 봅니다.
33번... OTL;;;

우리과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35명중 25명 정도?)
1번도 마지막 35번도 다 우리과 차지가 되었습니다;;;
어쨌든 핸드폰을 다 걷고
1시부터 면접 시작.

면접시간에는 공부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수험표와 관리번호, 신분증만 내놓고 가방에 넣었습니다. 그래도 화장품이나 간단한 먹을 것 정도는 꺼낼 수 있었는데,
............ 먹을 것을 안 가져왔어;
밥도 안 넘어가서 8시에 겨우 뭐 먹은 게 전부인데...
배는 미친 듯이 고파오고...
무엇보다 목이 말라 ;ㅁ;
............................. 온풍기 때문에 교실은 건조하고~~

결국 같은 스터디 언니가 떡을 갖고 왔길래 하나 얻어먹고... 물도 한 모금 얻어마셨습니다.
.......... 그래 난 일찍 갈 수 있을 줄 알았어... (어디서 나온 자신인가;;;)

편하게 있을 수 있어서, (화장실 가는 것만 빼고;)
교실 안에서는 친구들과 그동안 외운 것을 다시 말해보고, 예상문제 서로 내보고... 그러다 지치면 수다도 떨어가면서 기다렸습니다.

친구가 마시다 남기고 간; 우황청심원 반병을;;; 목이 마른 김에 고맙게 마시고~

드디어 4시!! ............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짐을 모두 챙겨 복도로 나가면 유형을 선택해서 5분간 볼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앞 사람의 면접시간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5분이기 때문에;
복도에 있는 감독관이
스톱워치로 시간을 잽니다.
저는 일찍 봤기 때문에 앞 사람이 면접을 마치고 나올 때까지 문제를 덮어놓고 기다렸는데, 미리 문제를 훑어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주어진 셈이라 ^^ 좋았죠.

문제는 정말 예상보다 쉬웠습니다.
사실 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돈 받고 가르쳐주는 건 좀 어려웠는데;
(영어시간에 떠드는 아이 지도법, 학부모 참가 방법, 혹은 학부모가 참가해야 하는 이유대기, 교사로서 영향을 준 영화, 책, 한국의 역사적 사실 외국인에게 설명하기... 등등)

이번 문제는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대충 기억나는 대로^^)
1. 당신이 어디로든 갈 수 있다면 어디를 가겠는가, 왜 가겠는가?
2. 교사로서 필요한 중요한 자질 두가지와 그 이유를 대시오.
3. 아이들이 경복궁에 가려고 한다. 당신의 학교를 나와서 어떻게 가면 될지 3가지 지시를 내리시오.
4. 당신은 guessing game을 하려고 한다. 당신은 수박을 설명하고 있다. 5가지의 단서를 대시오.
5. 당신의 학생 민수가 아파서, 집에 일찍 가야한다. 당신은 그의 부모님에게 전화를 할 것이다. 다음 상황을 완성하시오.
(ring ring) Hello,                                     

1번 2번 문제는 이미 준비해놓은 예상문제 안에 있는 거기 때문에 쉽게 되었고, 3번은 난 아직 교사가 아닌데, 당신의 학교라면 대학을 가리키는 건가.... 알 수 없고, 지하철 노선도도 안 알려줘서 당황; 4번은 5가지 단서 다 생각해놓고, 5번도 쉽게 할 수 있는데, complete the demonstration 이라고 되어있어서 완벽한 '연기'를 해야하는 걸까.. 하고 고심;;;

그리고 들어가서 인사를 꾸벅하고 (대충 했지요;;;)
자기에 앉아서 한국어로 관리번호와 문제유형을 (A.B 두가지이나 순서만 다름;) 말하고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로 시작
Number 1~

1번은 독일과 오스트리아. 왜냐하면 나는 클래식 음악 특히 리트(독일가곡)에 관심이 많고, 거기에는 많은 오페라와 콘서트가 열린다. 게다가 티켓도 싸다;; 그래서 거기에서 많은 공연을 보고 싶다. 라고 했습니다.
2번은 열정(enthusiasm)과 신뢰(trust) 신뢰에 관한 것은 제가 면접에서는 무슨 수를 써서도 말하고 싶은 문장이 있었기 때문에 으흐흐~
(In education, Nothing is more important than trust, I think. So~ 이런.. 으흐;)
3번 일단 교대에서 구파발로 가는 지하철을 타고 경복궁 역에 내려서, 아마;;; (이런) 5번 출구로 나가라. -_- 순간 타고 내리라는 단어 생각안나서 당황했었습니다. 이런;
4번 시작은 Let's play guessing game~!! I will tell you 5 clues. firstly~  까진 좋았다.
생각했던 것은
1.공과 같이 생겼다.  2.색은 녹색이다. 3.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4.안은 빨갛다. 5.검은씨를 갖고 있다.
였는데, 막 이야기를 하다보니 5번째 할 이야기가 없던 것입니다.
나중에 나와서 생각해보니; 2번을 이야기 안 했던 것이지욥;;
어쨌든 순간 당황해서, 그 자리에서 생각한 것이;
It's delicious to me   OTL;;;
이런 주관적인 단서가 있나!!!!!!!!!!!!
.......뭐 어쨌든 막 긴장은 안 했어도;(역시 우황청심원 반병?!  그러고 보니 우황청심원 처음 먹어봤는데;;;) 확실히 5분을 넘기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5번은 열심히 연기 했습니다.-_-
게다가 예전과 같은 answering machine 이 아니라 실제 통화상황이라는 것 같았기에; 진짜 대화를 듣는 듯한 연기까지;;;
왜 그랬지;;;

그런데 중요한 점은... 원어민이 막판에는 시간 알려주느라; 내 대답을 다 못들어서 다 끝냈는데 (Thank you for listening~ 이라고 했는데!) 더 하라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던 것; (물론 옆에 있는 한국인 면접관이 나 끝났다고 말해주긴 했지만 찝찔하더구만요; 한 문제당 2점씩인데; - 못 들어서 미안하면 만점 줘! -_-)

그리고 number3 까지는 번호를 말했는데, 4, 5는 말 안하고 바로 대답을 한 것 같아서 (기억에 없;;; 했어도 자연스럽게 입에서 흘러나왔을 터이기 때문에) 진짜 제대로 안 들었다면 오해할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조금 찝찔한 부분이 있지만 어쨌든 끝났습니다. 대충 3분 50초 만에 끝내고 나온 듯;;

어쨌든 다음은 지도안작성 (수업실기)와 한국어면접(일반면접)!!!
................ 인데, 오늘 몸이 안 좋고 길도 안 좋고.. 해서 집에서 쉬는 중.....
... 혼자서라도 공부해야지..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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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8 12:27 2006/12/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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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싹유과 2006/12/19 10:19 # M/D Reply Permalink

    오오오오!! 대단해!!! 수고했어!!! 짝짝!

    1. sena 2006/12/21 00:03 # M/D Permalink

      응! 앞으로 며칠 안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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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면접 준비중...

I'm sick of speaking English.
I know I am poor at English.
So Let me speak Korean.
Please, don't bother me.

What's the sin I committed?
God, please~ Help me!!
Abolish English Interview, please.
Or Change to Japanese Interview~ T_T

혀가 꼬일 것 같아.. 어순도 꼬이고~
내용도 꼬여~~ 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

여기에 쓴 영어로 태클 걸면 나 울어버릴 거야..... (협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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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00:45 2006/12/1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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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朔夜 2006/12/13 21:56 # M/D Reply Permalink

    죽지마...
    토익 300도 살아있어.............( ;ㅁ;)

    1. sena 2006/12/15 00:35 # M/D Permalink

      .................죽진않아..
      하지만 너무 지쳤으~
      그런데 토익 300이면.. 적어도 고등학교 1학년 수준부터는 새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 아냐?
      그걸 안 해두면... 점수가 올라가기 힘들 것 같은데;

    2. 朔夜 2006/12/23 14:40 # M/D Permalink

      ............그게.....
      4달만에 745라는 기염을 토하고 신난다고 다니더라...
      점수가 남았네...으쓱 으쓱..하면서...ㅎㅎ

      미스테리 + 저것이 기도의 힘인가!!!
      라면서 작은 기적 체험을 하고 있어.......


      내가 보기엔 [못하는] 문제가 아니라 영어가 싫어서 [안하는] 문제 같았지만....ㅎㅎ

  2. 바싹유과 2006/12/14 19:37 # M/D Reply Permalink

    헉! 사쿠언니 내 얘기 같아....(도망가기)

    1. sena 2006/12/15 00:35 # M/D Permalink

      언니는 더 잘할겨~
      자, 우리모두 영어공부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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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회 다녀왔습니다.

부어라 마셔라~ 에헤라디야~

사은회가 있었습니다~

사은회 시간이 영어 인터뷰 수업 시간과 겹치는 바람에; 쉬는시간에 미리 가야 했지요.
안되는 영어를 떠듬떠듬...

영어 면접 강사는 곱슬 머리가 귀여운; canadian 입니다;;

내일이면 임용 1차 결과 발표! 라는 생각에 다들 도피심리로 열심히 놀았습니다. 허허;
다들 정말 이렇게 같이 모일 때가 거의 없겠구나.. 싶으니 참 감회가 남 다르더라구요.
4년 간 같이 뒹굴어(?) 왔었는데...
졸업이 워낙 늦고...(2월 25일 예정으로 알고 있음) 졸업에 참석 안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은회가 거의 졸업같은 분위기네요. 음...

피곤합니다.

지금 보니 이미 결과 나와 있네요.

1차는 붙었습니다.

2차가 남았습니다. 아직 도피심리와 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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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8 02:53 2006/12/08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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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보고

응원해주신 분들, 기도해주신 분들~
모두다 고맙습니다.

일단 보고는 해야겠기에.. 일일히 다 찾아뵙는 것은 귀찮 힘들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 대신 인사할까 합니다.

수능때와 마찬가지로; 응원해주는 후배들을 피해 들어가려했건만, 과 후배한테 딱 걸렸네요; 대학 4년간.. 유령이었던 모 동아리 외에는 선후배에 무지했던 제가 그나마 조교샘과 친해서 과사를 들락날락 덕분에 잠시나마 미술사 스터디를 했던 죄(?)로 알아본 후배가 있었습니다.

고맙다는 말도 미처 못하고 거부하다가; 먹을 것만 받아들고; 들어가게 되었군요.

같이 오던 친구들은 동아리에 붙잡혀 하나 둘씩 이미 떠나있던 상태;;

어쨌든 후배들 얼굴을 보면 모 과게시판에 붙어있던 "선배님 내년엔 보지맙시다." (무려 얼굴은 불가사리군 인상 모드;;) 말이 생각나면서 공부도 안 한 못난 선배라 미안해~~~ ;ㅁ; 하고 눈물을 흩뿌리며 도망치고만 싶은 충동이;;;

친구들은 오는 길에 뉴스에서 인터뷰 하는 아이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 분은 참... 기분 좋지 않았을 것 같다는... (몰골도 초췌하고 말이지...)

쨌든, 그리고 우리를 이뻐라 하셨던 교육행정 교수님과 우리과 교수님들의 고사장 내방으로 잠시 분위기도 화기애애~
(같이 접수하는 통에 같은 과, 특히 같은 스터디는 대부분 한 고사장에 있기 마련 우리 과 앞 고사장은 음악과였던 듯~)

자 열심히 쥐고 있던 프린트를 아쉬운 듯 놓고, 핸드폰과 가방을 걷어놓고 시험을 봤습니다.
9시부터 무려 1시 20분까지 쉬는시간 20분씩 2번 있는 시험이라..
배고픔에 후배가 준 초코파이,귤을 우적우적 씹으며 ;ㅁ; 꼬르륵 소리를 배경음으로 깔고 열심히 시험을 봤더랍니다;

그.러.나.
아놔~ 문제 왜 이래?

보통은 교육학은 쉽고, 교육과정은 어려워서 (안그래도 내용많고 주관식인 관계로;)
점수 배점도 큰 교육과정에서 변별이 이루어지는 시험인데;
이번에는 교육학은 무지 어렵고, 교육과정은 쉬워서;;;;;;;
교육과정은 한문제 실수라도 틀리면 안될 것 같은 불안감에 떨고; (그래도 강사 및 우리들 적중률이 매우 낮아서 모르겠는 것, 헷갈리는 것도 은근히 상당했음;)
교육학은 모르겠다고 친 별들이 수두룩;;;;

갑자기 시험스타일 이렇게 바뀌어도 되는 거야? -_-;;;

아놔~ 어쩌라고~

항상 나오던 단골인 각 교과 교육목표 외워쓰는 문제 (흔히 토씨하나 틀리면 안되는 거라고 달달 외워야 한다는 그 것들) 한. 문.제.도 안.나.왔....

다들 우린 1년 동안 도대체 무엇을 공부해온 걸까.. 허탈감에 빠져있드랬습니다.


논술은 어차피 1차에는 반영되지 않으므로... 열심히 나름 일필휘지로 썼으나 다시 읽어보니 문장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 엄청 많았다는;;;; 것만 이야기 해두죠;;;


어쨌든 끝났습니다. 요는 끝났다는 것~



난 놀.거.야!!!!!

(하지만 기다리고 있는 줄줄이 보강과 기말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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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20:43 2006/11/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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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朔夜 2006/11/20 09:03 # M/D Reply Permalink

    열심히 일한 당신!!!
    놀아라!!!!!!!!!!!!!!!!!! 'ㅂ')

    1. sena 2006/11/20 09:35 # M/D Permalink

      떠나라! 라고 하는 줄 알고 놀랐네;;;;;;; 으흣
      소설책보고 만화책보고~~ 룰루랄라~ 하는 중...
      이지만 이제 곧 고시원 비우러 가야지.. 끄응~

  2. 바싹유과 2006/11/20 10:24 # M/D Reply Permalink

    꼬~옥! 부비적!! 수고했어! 고생했어!! 이젠 맘껏 스트레스 풀어주는 거야!! >ㅇ<)ㅇ!!!!

    나도 똑같이, 열심히 일한 당신!!
    놀아라!!!!!!!!!!!!!!!!!!!

    1. sena 2006/11/21 23:17 # M/D Permalink

      응!!! 그럴거야!!!

  3. zpsl 2006/11/20 12:25 # M/D Reply Permalink

    시험 무사히 치르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한동안은 이런저런건 다 잊으시고 편히 쉬세요. ^_^
    저도 어서 시험이 끝날 그 날을 기다리며 세나님을 무척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_-;;

    1. sena 2006/11/21 23:18 # M/D Permalink

      남의 나라에서 공부하기 힘드시죠? ;ㅁ;
      힘내세요~
      올 1월에 유럽갈 때 만약 일본에서 스탑오버를 하게된다면 뵐 수 있으려나요~ (아님 그땐 한국으로 오시려나 ^^)

      다시한번, 화이팅!

    2. zpsl 2006/11/22 21:54 # M/D Permalink

      내후년 초까지는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오시게 되면 연락 주세요. ^_^

    3. sena 2006/11/23 15:37 # M/D Permalink

      네~ 연수날짜상 스탑오버가 힘들 것 같긴 하지만;;
      아무래도 한번 일본은 갈 것 같으니 그때 뵈어요~
      이번에도 노력해볼게요!

  4. kyra 2006/11/20 13:44 # M/D Reply Permalink

    시험 끝났구나! 수고했다.
    그동생 맘고생, 몸고생했으니 이제 좀 푹 쉬어줘야지?
    그렇다고 집에서만 놀지말고, 밖에도 돌아다니고 그러렴~
    아무튼 수고했어~~

    1. sena 2006/11/21 23:19 # M/D Permalink

      정말 그동안 꼼짝도 안하긴 했는데 확실히 운동부족인가봐요. 평소만큼 걷지도 않았는데 다리 붓고 발아프고;;;
      이제 다이어트도 하고 운동도 해야죠 (웃음)

      언니도 힘내세요!

  5. 무르 2006/11/20 23:24 # M/D Reply Permalink

    수고 많았어요 ~~ 정말 문제들 ^^ 외워서 쓰는 거 하나도 안 나왔다고들 하던데 ; 정말 많이 바뀌었나보구나 ㅠㅠ 어쨌든 끝난거야 !! 토닥토닥
    이제 놀아요 놀아 + _ + (2차는 ??)

    1. sena 2006/11/21 23:19 # M/D Permalink

      그런데 뭐 단답문제들이 더 불안해;
      아아~ 모르겠다.
      응! 놀거다!~ 우하하하하

  6. Madhatter 2006/11/21 23:12 # M/D Reply Permalink

    수고했다!!!! 이제 놀아라!!!!!
    삼성오면 밥사주마(웃음)

    1. sena 2006/11/21 23:20 # M/D Permalink

      알았으!!! 시간낼게!

  7. 푸른늑대 2006/11/22 05:35 # M/D Reply Permalink

    으허허허허헝 ㅠ.ㅠ 끝났구료ㅠ.ㅠ
    수고했어. 아니 수고했다는 말로 끝낼 수 없는 허탈함과 시원함에 건배!!!!
    내년에 보자구!<- 상당한 프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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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음...

음..

음.

힘내자.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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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na

2006/11/18 18:27 2006/11/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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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엔도 2006/11/18 20:37 # M/D Reply Permalink

    화이팅~ 힘내라 세나!!

    1. sena 2006/11/19 20:30 # M/D Permalink

      고맙삼!!>_<
      이젠 놀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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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2007 초등교사 임용공고.. (장애인 모집인원 제외)

서울 초등교사 760명
(작년과 비교하여 -50명이지만, 작년이 파격적으로 많았으므로 생각보다는 많이 나왔음
재작년엔 590명)
경기도 초등교사...... 522명
(2004년 1500여명?, 2005년 1100여명, 2006년 1400여명.......... 절반도 안 나왔다.)

이로써 경기도를 보려고 했던 마음은 싸악 접었다...
이번에 부산도 최악이고, (100명 안됨) 경남도 엄청 줄었던데.. 강원은 10명 줄었다고 하고..


경기도 10월 발령이 순위가 700대인지라 걱정을 하긴 했는데, 저렇게 적게 나올 줄이야...

경기도는 학급당 학생수만 줄여도 2000명은 너끈히 나올 것을...


................ 이로써 죄다 서울로 몰리게 생겼다.

...........따라서 임고본 날 까지 일체의 활동을 접겠다. (그렇다고 공부를 하는 건 아니더라도...)

이런식으로 어두워서야 재수를 한다고 해도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젠장, 이럴거면 편입을 뽑지말고, 정원을 줄였어야지! 닭대가리보다도 못한 교육부 놈들

니네도 뮤지컬하고 물구나무서고 피아노치고 뜨개질 해봐라! 교대애들 시험봐서 채용하겠다는 소리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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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23:49 2006/10/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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